정보석은 ‘삼대째 국수집’(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 국수집 맏사위 민효동 역을 맡았다.
‘삼대째 국수집’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 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드라마.
극중 민효동은 여주인공 민채원(유진 분)의 아버지로, 말수 없고 무뚝뚝한 성격에 표현에 인색한 전형적인 아버지상이다.
‘삼대째 국수집’은 정보석 외에 신구, 정혜선, 유진, 이정진, 한고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메이퀸’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