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남다른 깡다구를 선보이며 이와 어울리는 발랄한 비비드룩과 세련된 가방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분에서는 학력 평가 결과에 따라 해임이 결정된 장나라가 짐을 싸서 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다니엘은 장나라를 붙잡으며 “당신이 내가 되고 싶었던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내가 그렇게 되고 싶었으면서도 끝끝내 되지 못했던 바로 그 선생이니까” 라고 고백하며 붙잡았다. 학교에서 쫓겨나는 장나라와 그런 그녀를 지키려는 최다니엘의 진심이 보여지는 장면에 여심이 흔들렸다. 이때 장나라가 매치했던 가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나라가 착용한 이 가방은 블랙의 사피아노 소가죽 스퀘어 백으로 시크한 느낌을 선사하는 스터드 숄더가 매치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가방은 사만사 타바사의 제품으로 미란다 커 화보에 등장한 베스트셀러 콜드웰 백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다니엘과 오정호 학생 집을
장나라의 패션과 함께 이종석, 김우빈 화해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학교2013’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