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인맥, 이정도였어? ★ 하객 줄줄이

배우 소유진의 결혼식에 연예계 별이 총출동했다.
소유진은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15살 연상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오다 서서히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답게 소유진의 결혼식에는 스타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김효진, 박상원, 서지혜, 박정철, 김원희, 김선아, 정준호, 이지훈, 배수빈, 전혜빈, 이소연, 정시아, 이윤미, 박은혜, 이영아, 오지호, 김정은, 솔비, 김수로, 김보연, 임하룡, 가희, 김효진, 호란, 왕빛나, 김환 아나운서, 박경림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들이 소유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소유진과 결혼한 신랑 백종원 대표는 요식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더 본 코리아 대표로 20여개의 브랜드와 2백여 곳의 프랜차이즈점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 상태다.
소유진은 “그의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벌써 설렌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