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스태프들에게 탈의를 요구해 구설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외신은 “린제이 로한이 영화 '더 캐니언'촬영 중 자신의 정사신 촬영에 앞서 자신도 옷을 벗으니 스태프들도 함께 옷을 벗어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이같은 요구에 스태프들이 응하지 않자 “과거 줄리아 로버츠의 상반신 탈의 장면 촬영 시엔 모든 스태프들이 함께 옷을 벗었다”며 자신도 스태프들에게 같은 요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린제이로한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제임스 딘은 “여주인공 린제이 로한이 고집을 꺾지 않아 촬영이 진척되지 않자 결국 폴 슈레이더 감독이 스태프들을 대표해 옷을 모두 벗고 촬영에 임해 촬영이 간신히 재개됐다”고
현재 린제이 로한이 촬영중인 영화 ‘더 캐니언’은 린제인 로한이 남성 4명과 엽기적이고 문란한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린제이 로한과 호흡을 맞추는 남성들은 모두 성인 영화 인기스타들입니다.
한편, 지난 10월 린제이 로한는 영화 촬영장에서 옷을 훔친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