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의 임수향이 모진 고문을 당하는 장면에서도 감출 수 없는 섹시미를 드러냈다. 극중 임수향은 아이리스 소속 킬러로 출연,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29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임수향은 허공에 두 팔이 묶인 채 북한 인민군들에게 둘러싸여 고문을 당하고 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피로 얼룩진 얼굴에도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임수향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임수향이 민소매
‘아이리스Ⅱ’는 헝가리, 캄보디아 등지를 배경으로 한 첩보멜로액션 드라마로 내달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