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은 정식 개봉일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전야 개봉한 결과 단 1,767회 상영만으로 13만80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기엽을 토했다.
‘베를린’은 개봉 전날부터 한국영화 사상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는가 하면, 한 포털사이트에서 관객 평점 9.11, 전문가 평점 8점대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나섰다.
30일 오후 5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베를린’은 55.0%를 기록, 올해 첫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이 출연하는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요원들의 미션을 그린 영화다.
류승완 감독의 3년 만의 복귀작으로 개봉일을 두 차례나 앞당기며 30일 정식 개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