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의 무대인사 도중 한 소년 관객이 전지현에게 큰절을 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월 2일 서울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하던 영화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 한석규, 전지현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가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분들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배우 전지현은 “주말 귀한 시간을 내준 관객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렇게 좋은 영화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전지현은 사진을 요청하는 관객에게 포즈를 취해주고 선글라스를 벗어달라는 관객의 요청에도 바로 응하는 등 멋진 팬서비스를 보여주어 관객석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인사 뒤에 이어진 즉석 경품 이벤트에서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관객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해 관객석에 뜨거운 열기를 더
특히 전지현에게 직접 선물을 받은 한 소년 관객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큰 절을 해 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