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된 한-태 최대의 문화축제인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 2012’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 타이니지는 당시 태국의 언론과 방송매체 및 K-팝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타이니지의 태국 현지 반응은 현재 태국의 각 온라인 음악 및 방송 사이트 메인에 타이니지의 인터뷰와 활동 모습들이 오르면서 한국에 알려졌다.
행사 참석과 함께 프로모션 홍보를 태국에서 가진 타이니지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케이블 채널인 ‘BANG 채널’, 태국 음악방송 ‘채널 V’의 출연을 비롯한 방송과 신문사들의 뜨거운 취재경쟁 속에 태국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타이니지가 출연한 방송국 일대를 가득 메운 태국팬들은 멤버들의 사진과 포스터, 피켓을 들고 열렬히 응원했으며, 타이니지가 방송에서 부른 ‘폴라리스’와 ‘타이니지’를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타이니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에서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와 프로모션 차 태국에 첫 방문했는데 태국팬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 놀라웠다.”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매체에서 다루어 주시고, 지금까지도 SNS로 소식을 접하고 계신 태국언론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