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현장스틸 사진 속 김범과 정은지(에이핑크)는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으로 남매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도 강한 친화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밝게 만들고 있다. 특히 정은지의 귀여운 눈웃음과 특유의
김범과 극중 오수(조인성 분)를 친형처럼 따르는 동생 역할을, 정은지는 오수의 첫사랑 희주의 여동생 희선 역을 맡고 있다.
김범, 정은지와 함께 조인성, 송혜교가 출연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