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이지훈이 연기할 조인성은 주인공 조정석(신준호 역)과 단짝을 이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학교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신인 연기자 이지훈은 최근 인기리에 끝난 ‘학교 2013’에서 문제아로 학교생활을 하다가 성장통을 겪으며 개과천선하는 과정을 그려 시청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윤성식 PD는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학교2013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고 인상 깊었다. 연기 경력은 짧으나 연기 순발력, 발전 가능성을 보고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의 후속드라마로 아이유, 조정석이 주인공 출연할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3월 9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