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는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어머니 및 아들 조정우 군과 함께 출연해 숨겨왔던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올해 5살인 조정우 군은 귀여운 외모 한편, 나이답지 않게 트로트를 맛깔스럽게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우 군은 의외의 선곡 ‘동반자’를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소화했고 ‘무시로’ ‘미인’ ‘오빠는 풍각쟁이’ 등 5살 아이가 알기엔 어려운 노래도 제목만 대면 부르며 트로트 신동의 면모를 보였다.
아나운서 조우종이 정우
조우종 아나운서는 “조정우 군이 이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는 건 거의 매일 노래방에 갔다는 뜻이다. 매일 싸웠나 보다”고 농담을 하며 정우 군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