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는 최근 ‘현대인의 필수품, 착각’을 주제로 진행된 TV조선 심층 토크쇼 ‘속사정’에 출연했다.
이날 변기수는 “평소 발레리나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환상)가 있었다”며 “발레리나와 결혼하면 우아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발레 동작을 알려주는 모습을 기대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현실은 결혼 전 생각했던 모습과는 꽤 달랐다고. 그는 “발레리나의 우아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발레 동작은 늦게 귀가하거나 잘못을 해 뺨을 때릴 때만 선보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기수가 직접 밝히 결혼생활의 환상과 착각은 5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ㅍㄴ, 변기수는 지난해 11월 6살 연하의 발레리나와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에 앞서 2010년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고, 이듬해 2월 첫 아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