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진행된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참석 이후로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울랄라세션이 감옥으로 보이는 곳에서 죄수복을 입고 코믹 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알고 보니 이는 최근 건국대 상권에 론칭한 펍 레스토랑 ‘빅스트릿’ 광고 촬영 현장. 빅스트릿 컨셉 중 하나인 감옥룸 에서 촬영한 사진이었다.
간수 역할로 보이는 8등신 미녀와 함께한 울랄라세션은 죄수복을 입고 식판을 들고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컨셉으로 광고촬영에 임했다. 임윤택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 날 광고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 냈다는 후문.
지난 5월 말 1집 ‘아름다운 밤’을 내고,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울랄라세션은 이후 한 동안 TV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광고로 우리 곁에 찾아올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16일 ‘빅스트릿’에서 소규모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