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7일 하루 동안 전국 664개 상영관으로 20만1838명을 불러 들였다. 누적관객은 497만2979명이다.
'베를린'은 하루 동안 681개 상영관에서 17만9092명이 봤지만 2위로 내려왔다.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기간 동안 진검 승부가 또 한 번 이어질 예정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7만4043명·누적관객 14만6018명), '남쪽으로 튀어'(5만1675명·〃11만328명), '눈의 여왕'(8088명·〃1만1534명)이 일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