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다큐 예능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6박 7일간의 국토대장정 길에 나섰다.
이들은 요리와 잠자리 등 생활 전반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이에 드라마 ‘파스타’ 속 베테랑 요리사로 열연했던 이선균이 여행 이틀 차 저녁 당번이 돼 기대감을 모았지만 실제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장작연기조차 견딜 수 없다는 듯 이선균은 삼겹살 굽기를 포기,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라면 요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글보글 끓는 라면 위로 쌈장 한 숟갈을 풀어 넣은 것.
이를 맛 본
한편 이선균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주연으로 열연,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