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이먼트는 15일 “박유천이 24일 중국 호남 방송국에서 중국의 제2명절 대보름에 방송하는 특별 프로그램, ‘원소절 방송’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에 따르면 박유천의 바쁜 스케줄을 감안해 호남 방송국은 전세기를 띄우기로 결정한 것. 호남방송 측은 “박유천은 이번 방송 출연으로 중국 전역에서 사랑 받는 한국배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는 이미 확인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이 주연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중국 대형 동영상 공유사
또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는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PPTV에서 재생 수 1억 건을 달성했고,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인터넷 방송서비스 소후티비에서도 1억 건을 돌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