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는 17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컴백 인사를 밝히던 중 힘찬의 근황을 전했다.
MC 이현우는 “컴백 바로 전에 멤버 힘찬이 손가락 골절로 활동을 못하게 됐다. 괜찮은가”라고 근황을 물었고 방용국은 “힘찬은 팬 여러분 덕분에 회복 중이다. 완쾌해서 팬 여러분을 빨리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이 약 열흘 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차에 탑승하려 나오던 중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이로 인해 힘찬은 수술을 받고 지금은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요양을 취하고 있다
한편 BAP는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오는 23,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