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연예가중계’에서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고 울랄라세션의 고 임윤택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그룹명 앞에 ‘故’ 를 붙여 말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연예가중계’측은 17일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연예가중계’에서 MC 박은영 아나운서의 말실수가 있었다. 실수지만 잘못 말을 한 만큼 사과의 뜻을 밝힌
아울러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말실수는 고의는 아니다. 워낙 무거운 사안이다 보니 진행상 실수가 있었다”며 “생방송 도중 예상치 못한 진행상 실수에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울랄라세션의 故 임윤택은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11일 사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