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B2ST),필독(BIGSTAR),LE(EXID)가 참여한 '어이없네'는 당초 욕설이 과도하게 들어간 19금 버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가 음원공개 당일 욕설 가사를 들리 않게 처리, 15세 청취가로 공개했다.
하지만 욕설이 그대로 담긴 가사 전체가 인터넷 상에 유포되면서 당초 19금 곡의 욕설을 처리해 15세 이상 청취가로 조정해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명분이 유명무실하게 돼 버렸다. 노래 안에서 욕설을 들을 수는 없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면 누구나 욕설이 포함된 가사를 읽을 수는 있게 된 것.
용준형, 필독, LE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 '어이없네' 는 브레이브사운드 대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 소속 작곡가 코끼리왕국의 공동 작품으로 용감한 형제, 차쿤, 용준형, LE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용준형은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필독(빅스타)은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순정'에 오필독 역으로 출연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