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공연 'B.A.P LIVE ON EARTH SEOUL' 공연 도중 '신인상 공약'으로 내걸었던 상의탈의와 복근 공개 약속을 지켰다. 방용국은 자작곡 무대 도중 댄서들이 양편에서 민소매 셔츠를 찢는 퍼포먼스와 함께 상반신을 탈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B.A.P는 데뷔 후 국내외에서 총 13개의 신인상을 획득했다.
이날 B.A.P는 두 시간 동안 20여 곡을 소화했으며 7m, 500kg의 마토키 로봇의 등장, 6개의 대형 LED, 록 밴드와의 조인트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약 8천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함께 했다.
한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B.A.P는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ONE SHOT)’의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