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아이.조2’의 배우 드웨인 존슨과 D.J. 코트로나, 애드리앤 팰리키, 존 추 감독,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3월11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병헌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의 치열한 결투를 그린다.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병헌·브루스 윌리스·채닝 테이텀 등이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
이병헌은 인기 캐릭터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다시 관객을 만난다. 존슨은 ‘지.아이.조’ 군단의 명예 회복을 위해 로드블럭 역으로 합류했다.
채팅 테이텀과 브루스 윌리스 등은 스케줄 등의 문제로 한국을 찾기 어렵게 됐다.
3월28일 3D와 IMAX 3D로 개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