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돼지껍데기 크림을 바르고 자는 아내에게 경악했던 사연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오는 27일(수) 밤 11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에 출연해 이 날의 테마 음식인 ‘야식의 최강자 족발’를 놓고 얘기하던 중 “족발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족발의 효능이 소개되는 가운데 ‘동의보감에서도 족발을 갈아서 팩을 하면 피부 좋다. 피부가 탱탱해진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자, “아내가 주름 걱정에 돼지껍데기 크림을 구입했다”고 폭로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돼지껍데기 크림을 바르는 것도 충격이지만, 가끔 새벽 잠결에 돼지껍데기 크림을 먹으려 한다”고 당시를 회상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멘붕에 빠뜨렸습니다.
이 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혜은은 “다음 날 촬영이 있는데, 피부가 푸석푸석 할 경우 그 전날
한편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의 27일 방송분에서는 각계 각층의 음식 고수 들이 출연해 족발에 얽힌 추억과 각자의 비밀 레시피 등 맛깔 나는 수다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