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필드는 3월 16일 홍대 벨로주에서 최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스위트앤비터'(sweet&bitter) 발매를 기념하며 '달콤, 쌉싸름'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에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곡들을 비롯해 새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처음 들려주는 자리로 그녀와 친분이 있는 특별 게스트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소이는 “2년 만에 앨범을 내고 정말 오랜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되어 너무 설레이고 기쁘다. 라즈베리필드 만의 달콤, 쌉싸름한 음악적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소이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고양이를 돌려줘’의 특별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편영화 ‘고양이를 돌려줘’는 정재은 감독의 작품으로 주연배우로 소이, 윤진서, 송재림, 정영기가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