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재와 김형준 감독이 올 초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7일 김형준 감독은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연인 윤재와 올 초 결별했다. 하지만 서로 주변 지인들과 다 친하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동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 측 관계자 역시 결별을 인정하며 “두 사람이 각자 자기 일에 몰두하며 바빠져 관계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이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간기남’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윤재는 2008년 싱글 앨범 [내가 뭘]로 데뷔했으며 스크린과 MC로 활약했습니다. 김형준 감독은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해 지난해 두 번째 연출작 ‘간기남’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