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첫 일본 솔로 앨범 ‘디스커버(D’scover)’ 발매를 기념해 도쿄와 고베에서 각각 2회씩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앨범 발매와 함께 추가적으로 17개 도시 21회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추가된 17개 도시에는 빅뱅 투어로도 방문한 적이 없던 곳인 니가타, 아오모리, 홋카이도, 미야기, 카가와, 오카야마, 히로시마, 나가사키, 사가 등이 포함돼 있다.
대성은 “‘디스커버’가 따뜻함을 담은 앨범인 만큼 이번 솔로 전국 투어도 팬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공연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일본 4대 돔(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 사이타마 세이부 돔, 오사카 쿄세라 돔, 아이치 나고야 돔) 투어를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