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4) 녹화에 본격 합류한다. 이번주 중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조정치, 정인 측은 ‘우결4’ 합류설이 사실임을 밝혔으나 첫 녹화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우결4’에는 줄리엔강-윤세아 커플, 황광희-한선화 커플, 정진운-고준희 커플이 출연 중이다. 줄리엔강-윤세아 커플은 하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며 그 빈 자리를 조정치-정인 커플이 채우게 된다.
실제 10년간 교제한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은 ‘우결4’에서 장수 커플의 리얼한 연애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정치, 정인 커플의 ‘우결’ 투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반색하고 있다. 특히 MBC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조정치와 보컬리스트 색채가 짙은 정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