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의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네 주인공의 이미지가 어떻게 어우러질 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거친 이미지를, 연우진은 수수하면서도 스마트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세경과 채정안은 억척 대 도도한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등 인기 멜로극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의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가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멜로 열풍을 따뜻한 봄까지 이어갈 지 주목되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