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어머니가 유명 PD다”며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방송국 분위기를 잘 알고 있구나”며 감탄했고, 샘해밍턴은 “PD 어머니가 캐스팅으로 유명하셨다”며 “휴잭맨, 러셀 크로우, 카일리 미노그를 발굴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샘해밍턴이 “어머니 덕에 뮤지컬과 연극 무대 경험도 쌓았다”고 말하자 MC 유세윤이 “낙하산이네 낙하산”이라고 응수했다.
유세윤의 돌직구에 당황한 샘해밍턴은 “그러나 감독님께 소개만 시켜
MC 윤종신은 이를 놓치지 않고 “관계자 아들이네”라며 “김준현, 샘 해밍턴”이라고 음해발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좀 희한한 사람들’ 특집으로 UV 뮤지, 인피니트 성규, 개그맨 샘해밍턴,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