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방송되는 SBS '땡큐'(Thank you)에 출연한 김중만은 박찬호, 차인표, 만화가 이현세와 함께 여행을 떠나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 여행에서 김중만은 “한국에서 두 번째 추방을 당했을 때가 내 인생에게 가장 외로웠던 때였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힘들었던 때는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됐을 때”라고 지난 경험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중만은 “그런 일들이 생길 때마다 ‘세상이 나를 진짜 예술가로 만들려고 작정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모든 사건들은 나를 좋은 사진가로 만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방송은 3월 1일 오후 11시 2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