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월 말 유튜브를 통해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큰 반향이 없자 3·1절 전날인 2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에 이 노래의 CD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한국과 한국 역사, 한국 문화에 대한 증오에 가득찬 원색적인 비난들이 담겨 있다.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K-팝에 대해 '돈으로 차트를 샀다'고 표현하고 '다케시마에서 나가라' 심지어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들까지 들어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노래는 일본의 망신이다"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하자" 등 불쾌감과 냉소를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