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박시후 씨와 동료연예인 김 모 씨가 결국 자신들을 고소한 연예인지망생 A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경찰에 따
르면, 박 씨와 김 씨의 변호인은 어제(4일) 오후 6시쯤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인 A씨와 그녀의 선배 B씨, 박 씨의 전 소속사 대표 C씨를 무고·공갈미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박 씨 측은 A씨와 B씨, C씨가 합의금을 뜯어낼 목적으로 함께 모의해 사건을 꾸몄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