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하나가 기아타이거즈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4일 유하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큐가 생겼답니다. 너무 이르게 기사가 난건 아닌가 잠깐 속상했지만, 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면 더 축복받고 감사할 줄 아는 아이가 태어날 것 같아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12월 이용규와 웨딩마치를 울린 유하나는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들었으며, 집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하나는 “오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국가대표선수들에게도, 이용규 선수에게도 응원해주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용규는 대만에서 열린 호주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5타석 중 4차례나 출루하는 등 톱타자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