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의 소속사 측은 11일 오전 “유해진이 최근 ‘1박2일’ 섭외를 받고 고심해오다 지난 밤 합류를 결심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1박2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투입시기를 논의하다 ‘1박2일’의 맏형 김승우의 하차가 결정됨과 동시에 예상보다 빠르게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봄 개편을 맞이해 추가 멤버 구성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개그콘서트’ 김준현, 허경환, 정태호 중 한 사람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쪽으로 내부에서 논의가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해진이 합류하는 녹화분은 오는 4월 초 방송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