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22일 정오 신곡 ‘부기맨’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홍진영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홍진영은 지난 1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홍진영의 신곡 ‘부기맨’은 ‘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뜻의 우리말 ‘부기’와 영어 ‘Man’의 합성어. ‘지고지순한 남자, 한 여자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의미를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경쾌한 리듬에 담아냈다.
이 노래는 비스트의 ‘픽션(Fiction)’, ‘별 헤는 밤’, 포미닛 현아의 ‘버블 팝(Bubble Pop)’, 시크릿의 ‘토크 댓(Talk That)’ 등을 작곡한 최규성의 곡이다.
한편 홍진영은 2009년 가수로 데뷔,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내 사랑’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인기 가수 ‘지혜’ 역을 통해 연기자로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