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왕’ OST 수록곡 ‘사랑은 없다’는 사랑으로 인한 아픔, 이별의 슬픔을 그린 애절한 발라드로 권상우가 연기하는 극중 하류의 테마로 삽입된다.
특히 임재욱은 ‘야왕’ OST 참여 이후 곧바로 솔로로 앨범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 임재욱은 지난 2007년 ‘애가’ 이후 6년 동안 드라마 OST에 곡을 삽입하는 것 외에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 노래의 공동 작곡가인 이재규 음악감독은 “임재욱의 목소리에는 슬픔이 묻어나며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목소리다. 그래서 이번 테마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한걸음에 달려가 부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은 없다’는 민연재 작사, 이재규, 정태유 공동 작곡한 노래로 11일 방송될 ‘야왕’ 17회를 통해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