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생생활활’ 언론 시사회에는 故 박철수 감독을 대신해 프로듀서 류현진, 배우 오광록 조경주 이진주가 참석했다. 그러나 주연 오인혜는 불참했다.
오인혜 소속사는 지난 14일 “당일 스케줄도 있고 영화 속 주요인물이 아니다”면서 박감독을 배려하는 명목으로 시사회 불참을 통보했다.
시사회 당일에도 오인혜에 대한 언급이나 시사회 불참에 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인혜는 故 박철수 감독과 누구보다도 가까운 배우였다. 그
또한 박 감독의 유작인 ‘생생활활’에 주연급 배우로 연이어 캐스팅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자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