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매출의 신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이번엔 200억 매출에 도전했다.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중식전문 레스토랑 ‘차이나 린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린찐 찹쌀탕수육으로 100억 매출을 달성하며 창업의 성공신화로 떠올랐다.
린찐 찹쌀탕수육이 처음 홈쇼핑에서 판매됐을 당시, 한회당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린찐 탕수육은 홈쇼핑 뿐 아니라 레스토랑에서는 하루 평균 50 그릇의 탕수육이 판매되고 있다. 탕수육의 순수 매출은 하루에만 125만원, 한 달로 계산하면 4000만원에 육박한다.
린찐 탕수육은 이들 부부가 2년간 공들여 개발한 메뉴였다. 무엇보다 맛으로 승부해 이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그들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해 선보인 것이 중새우 요리 ‘린찐 칠리새우’다. 부부는 “중새우 요리는 고가의 음식이라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없어 중새우 요리의 맛과 가격을 대중화 시키는데 힘썼다”고 전했다. 이어 “200억 매출 달성이 목표”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학래는 원래 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그래선지 개그 활동과 더불어 유난히 사업에도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는 90년대부터 꾸준히 외식 창업이란 한 우물을 파면서 이
“맛있는 집은 영원하다”는 본인 고유의 철학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그의 신제품에도 적잖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린찐 칠리새우’는 15일 오후 4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