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혐의에 휩싸인 배우 박시후의 거짓말 탐지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벌인 박시후와 고소인 A양, 후배 K씨의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자료를 다음날인 14일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경찰은 "검사 결과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내용과 관련해서는 밝히지 않겠다는 방침과 마찬가지로 알릴 수 없다. 면밀히 검토해 이번 달 안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유무죄를 가려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평소 입장을 밝혀왔던 경찰이 이번 거짓말 탐지기 결과
또한 박시후는 조사 후 "성실히 임했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질 것이다"라고 호언한 바 있습니다.
한편, 8시간에 걸친 대질심문의 결과가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또 다른 반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