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전국 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이 기록한 6.5%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진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실제 연인을 투입했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진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년 차 오랜 연인인 조정치와 정인이 가상부부가 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10.7%, KBS 2TV ‘인간의 조건 스페셜’은 4.5%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