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은 최근 JTBC ‘썰전’에서 물의를 일으킨 정치인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대중이 정치인보다 연예인에게 더 큰 도덕적 잣대를 들이 댄다”는 주제가 나오자 부러움을 나타냈다.
강용석이 이에 대해 “대중이 정치인에게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래도 강용석씨는 (정치인 중에서) 인지도로는 TOP5에 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윤석은 “강용석이 부럽다”면서 “한 때 물의를 일으켰지만 지금 방송을 하고 있지 않나. 연예인이 물의를 일으킨 뒤 정치를 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역시 정치인이 한 끗 발 위”라고 말했다.
이윤석의 돌직구 발언에 강용석은 움찔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박시후 사건과 황색저널리즘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평한다. 21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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