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자동차 없이 살기’ 편에서 일명 ‘신림동 오빠’를 언급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 용감한녀석들 팀이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며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정태호를 비롯해 신보라 박성광 양선일 등 멤버들은 순대볶음을 먹기 위해 신림동으로 향했다.
신보라는 이 와중에 과거를 회상하며 ‘신림동 오빠’를 언급했다. 그는 “보쌈을 함께 먹었다. 보쌈을 잘 사줬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신보라, 너무 웃겨” “신보라 연애사 고백도 웃겨” “신보라를 떨리게 한 신림동 오빠는 누구” “신보라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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