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현역으로 입대해 정경호, 민경훈, 테이와 함께 육군 군악대에서 군 생활을 해온 김혜성은 지난 3월 현역 만기 전역했다.
제작진은 "김혜성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순정만화 속 주인공 이미지를 버리고 본인의 실제 남성적인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막내 김혜성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은 안정환, 오지은, 정준, 김혜성 등 신입 부족원과 선배 부족원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이 함께 출연하며 오는 4월 1일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김혜성은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국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박해미-정준하 부부의 아들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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