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친자 인지 및 양육비 청구 건으로 피소됐습니다.
3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경북에 거주하는 오 모 씨가 이외수를 상대로 지난달 14일 춘천지방법원에 친자 인지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 씨는 “이외수와 자신 사이에 1987년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에 대한 양육비를 이외수가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호적에 올려줄 것과 함께 밀린 양육비 2억 원을 청구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몰랐는데.. 안타깝다” “이외수 혼외자가 있었어?” “원만하게 잘 해결하길” “모두가 상처받지 않게 잘 해결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외수는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첫 공판일은 4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