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은 ‘공개 코미디 지각변동! ‘개콘공화국’ 흔들린다?’라는 주제로 최근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BS2 ‘개그콘서트’에 심판의 칼날을 들이댔다.
이윤석은 이날 ‘개그콘서트’의 최근 부진 이유로 소재고갈을 꼽았다.
그는 “공중파 개그에는 금기어 세 개가 있다. 바로 성, 똥, 욕”이라며 “공중파 개그에선 성적인 얘기, 더러운 얘기, 욕설을 할 수 없는 반면 케이블은 근처까지 갔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 콘서트’를 비롯한 공중파 개그 프로그램의 소재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독설가로 맹활약중인 이윤석의 ‘개그콘서트’ 문제점 진단은 4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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