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은 3일 씨스타 소유와 함께한 듀엣곡 ‘굿바이’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때 공개된 영상 속 여주인공의 낯익은 얼굴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오는 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인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오수 역) 첫사랑을 연기한 경수진(문희주 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극 중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경수진은 ‘굿바이’ 티저영상에서도 역시 풍부한 감정 연기와 신비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번 출연은 이미지가 가장 어울릴 것 같다는 홍대광 측
한편 ‘굿바이’는 홍대광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사의 일부분이 적혀있는 작업노트를 공개한 바 있다. 오는 5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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