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만 늙었다는 증거를 보여준 송혜교’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사진은 13년 전 방송된 KBS 드라마 ‘가을동화’와 최근 방송 중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한 송혜교의 모습을 캡처한 것.
사진 속 송혜교는 과거와 현재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히려 과거보다 현재가 더 어려보이는 모습으로 늙지 않는 ‘뱀파이어설’이 돌기도 했다.
게시자는 “나만 나이 먹고, 나만 늙은 거…혼자서만 역변했어. 어떻게 13년 동안 나이를 안 먹을 수가 있지?”라는 글을 함께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진짜 예쁘다는 말
한편 송혜교가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3일 오후 9시 55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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