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 ‘2013 G-DRAGON WOLRD TOUR : ONE OF A KIND’에는 지드래곤 팬들이 9.91톤의 쌀화환을 보내왔다.
쌀화환 9.91톤은 지난달 29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설치돼 체조경기장 내외부를 가득 채웠다. 이는 20kg 짜리 쌀화환 500개 분량이며, 아동 8만200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지드래곤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페루, 에콰도르, 러시아, 프랑스,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인도네시아, 칠레, 필리핀 등 14개국에서 수천 명의 팬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오는 6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6월1일, 2일 나고야까지 일본 4대 돔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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