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절친인 가수 김창렬은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창정이네 애들이랑 우리 아들이랑 스키장 왔어요. 스키 처음 타보는데 주환이(김창렬 아들)랑 준우랑 준성이(임창정 아들)가 나보다 잘 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임창정은 큰 아들과 둘째 아들만 함께하고 있다. 이때부터 이미 셋째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의 양육권은 임창정이, 셋째 아들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한편 임창정은 프로골퍼 출신 아내 김현주씨(29)와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내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7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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