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은 어린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을 겪다가 갈등을 극복하고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
극 중 유건은 우리나라 최대 영화 제작사 회장의 외아들이자 방송국 PD인 하재성 역을 맡았다. 최세영(박세영 분)이 리포터 때부터 호감을 느끼고 있으며 난관을 뚫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작년 12월 현역 만기 제대한 유건은 그 동안 신인배우의 심정으로 연기공부를 하며 좋은 작품을 기다려 왔는데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마침내 ‘지성이면 감천’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됐다.
유건은 “제대 후 첫 방송에서 큰 배역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그 만큼 부담감도 크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청자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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