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당초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후반 CG 작업을 이유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이 영화의 홍보사 딜라이트는 5일 “생각보다 분량이 많고 작업해야 할 것이 많아 CG업체가 변경됐으며 이로 인해 개봉일을 늦추게 됐다. 하반기에는 개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허당끼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리더 진옥(하지원 분)과 조선 유일의 유부검객 홍단(강예원 분), 선머슴에 시크한 막내지만 금세 사랑에 빠지는 가비(가인 분)의 활약을 그린 액션 활극.
영화 ‘단적비연수’, ‘내 남자의 로맨스’를 연출한 박제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기존 사극에서 선보인 여성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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